그 결과 11월 관리비 부과내역서 특징을 보면,

15~16년 과다 부과한 고용보험료 173여만 원을 11월 관리비 부과내역서의 경비비/청소비에서 남부건업로부터 되돌려 받았으나(환수정산(還收精算)하였으나), 관리소에서는 입대회 및 질의자를 포함한 입주민에게 사과 한마디 없습니다. 정상입니까?

이리하고도 사과 한마디 없었기에 이 글을 게시합니다.

관리비부과내역서 상 원인을 “착오”라 하였는데 과연 착오일까요?

1) 질의자가 의문을 제기 하였을 때, 산출 결과가 정확하다고 우긴 것은 무엇이며, 8월에 추가 증거를 제시하기 전(前) 관심이나 가져 보았나요?

2) “착오”라면  도급비 보험료 수령액을 남부건업에서 보험사에 전액 납부하였다가, 내가 질의한 후 보험사로부터 되돌려 받아 정산하였을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3) 설령 보험사로부터 되돌려 받아 우리에게 “착오”라서 재정산하였다면, 대한민국 근로자 모두가 가입하는 4대 보험료의 법정 보험요율조차 모르고 우리에게 보험금을 과다 부과한 그 행위 차체를 무능이라 할 것이며, 4대 보험료조차 이럴진대 무엇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4) 또한 “착오”라면 14년 이전에는 어떻게 계산했을 것인가? 스스로 정산하여 결과를 입대회에 보고하고 주민에게 알려야 양심있는 기업이라 할 것입니다.

2. 동대표들에게 바란다.

1) 그동안 몇몇 동대표를 제외하고(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보험료 관련 게시 글에 무관심으로 일관한 동대표님들 생각을 달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5기 동대표님들 자신들이 의결한 내용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였는데 무관심으로 대응하였다?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 건만이 아닙니다.

몇 차례 회의에 참석하여 본 결과 항상 시간 부족 탓하며 관리소장을 과신/관대한 동대표님들게 전해 드리고 싶은 사자성어가 생각납니다.

축실도모(築室道謀)/<내집을 지으면서 지나가는 행인과 상의한다>

귀하께서 동대표로서 임하는 철학은 무엇입니까?

그동안 상생(相生)을 강조하며 관리자로서 성실한 주의의무를 다 해줄 것을 요구하였지만 결국 소장은 남부의 파견 직원일 뿐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남부를 대표하여 파견된 소장이 만든 규약은 남부의 규약이요,

입주민과 동대표가 주민의 입장에서 만든 규약은 우리의 규약일 것입니다.

3. 결언

동대표님 들 모두 생업(生業)에 바쁘시고 아파트 관리 전문인이 아니라는 점은 이해할 수 있지만,  관리소장이 제시하는 주장의 근거가 신뢰성/타당성이 있는가 및 입주민들 의견에 좀 더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