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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시설 > 도서관
이름 정은열 날짜 2008-08-21 09:58:14 조회 830
제목   알려드립니다
도서관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 공간에 푹신한 바닥재를 깔아 어린 아기들에게 엄마가 책을 읽어 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하지만 어제 오후 CCTV 를 보다가 아이들이 그곳에서 책을 던지고 장난을 치는 장면을 보고 내려왔는데 던진 책들에 바닥이 푸욱~ 패이고 이상한 냄새가 나서 살펴보니 누군가 구석에다 소변을 봐 놨더군요.(아시겠지만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까지는 자율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할 수 없이 어제 오후부터 그곳을 잠궈 놓았습니다. 당분간은 오후에는 이용이 힘들겠고 사서가 있는 시간(저녁7시~9시)에만 개방할 생각입니다 아기와 아기 엄마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이 점 양해해 주시고 대책이 마련되어 다시 개방할때까지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의견 있으신 분 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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