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12동 606호 입주민 최원석 이라고 합니다.
오늘 아침 112동 지하주차장에서 입주민간의 약간의 다툼이 있었습니다.
이유인즉슨 이중주차때문이었는데요...
아마 저희 동의 입주민들은 이 이중주차 문제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희 집에는 갖난아기가 있습니다. 한번은 응급실을 가야할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중주차로 인해 차를 빼지도 못하고 앰뷸런스를 불러야할뻔 한적도 있습니다.
모순적인 문제(주차공간부족문제)분명 존재하지만 그래도 공동체 사회에 지켜야 할 룰이라는것은 존재 합니다. '여기가 내 집인데 내 집앞에 차를 대놓는데 누가 뭐라그러는데' 라는 생각보다는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서로에대한 배려'만으로 이 문제가 해결되길 바라는가! 분명 그것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제가 건의 드리고자 하는 문제는 실은 이러합니다.
첫째, 주차스티커에 대한 철저한 관리!
제가 오늘 아침 지하주차장을 보니 주차 스티커가 없는 차량들이 여러대가 보였습니다. 이 부분은 분명 관리실에서 해야하는 업무인줄 알고 있지만 요즘 전혀 관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방문자 관리도 안되고 있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둘째, 지하주차장에는 이중주차 불가!
이 부분은 저희 아파트 입주민이라면 다 아시는 부분이라 생각이 됩니다. 아주 조그마한 소규모 공동체이지만 저희도 룰이 분명 있습니다. 차로 인해 서로 눈살을 찌푸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셋째, 이중주차는 하지말되 소방도로의 개방
현재도 어쩔수없이 행해지는 부분입니다만 우리 아파트의 주차난으로 어쩔수없이 개방시키는 부분입니다.
넷째, CCTV의 적극적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처!!!
제 생각엔 가장 해야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하주차장의 이중주차 또는 이동상의 불편이 느껴지는 곳의 불법주차는 CCTV로 모니터링 하면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할듯 합니다.
이 네가지가 제가 건의드리는 바 입니다.
모두가 겪는 불편이라 생각이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하지만 분명 반대의 의견이 있으리라 생각도 됩니다. 열린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리오니 같이 생각하여 이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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