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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소개 > 관리소장 에게바란다
이름 김관훈 날짜 2010-04-25 14:08:34 조회 859
제목   책임감 있게 근무해주셨으면 합니다.

경비원분들이나.. 혹은 관리소직원분들이 주차등의 문제로 입주민들과 이야기 하다가 안되면 동대표한테 가라고.. 가서 이야기하라고 해서.. 진작부터 입대표회장님께서는 입주민이 그런문제등으로 자택까지 찾아가서 항의한 일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우리집까지 찾아왔더군요..

아.. 막말로 동대표 찾아가서 따져본들.. 그 동대표분 한명이 무슨힘이 있어서 아니.. 입주자대표회장님 찾아가서 따져본들 그분 혼자 무슨힘이 있어서 이래라 저래라 하겠습니까.. 입주자들은 자신이 정당하게 잘한일 가지고 불만이 있어서 따진다면 동정의 대상이라도 되겠지만..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주차문제가지고.. 뭐 어쩌자는건지...

어제도 찾아오신분은 52평 산다고 관리비도 제일많이 내는데 ....  차한대 뿐인데 불법주차했는데  스티커 한개도 아니고 두개씩 붙였더라.. 늦게 들어와서 주차할곳없으니 전용주차장  내놔라더이라..다른 대책이라도 세워달라더이다.. 참.. 기가막혀서..

경비원한테 따지다 안되니 경비원이 동대표 찾아가라고 자세히 안내해줬던 모양입디다.. 우리집에 저녁9시에 찾아와서 따지던데..

 

이런 생각 저런생각으로 제멋에 사는 세상이라지만 타인에게 피해안주는 예의는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장한일 가지고 그러면 정말 이해하고 욱하는 마음에 나서라도 주지요..

이건 ...뭐..

 

그리고 경비원분들이나 직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동대표 분들이 어렵게 결정한일을 집행하는곳이 관리소이고 경비직원들입니다.

자기들 하는일에 부딪히기 힘들다고 결정한분들 찾아가서 따지라고 하면 ...

뭐 할려고 그 자리에들 있습니까..

정히 그렇다면 동대표회의때 참석해서 항의를 하던지.. 이야기하라고 하면되지.. 힘들다고 회장님전화번호 가르쳐주고 집 가르쳐주고 ..

자신들에게 이런일 시켰으면 시킨분이 해결하라고.. 이것인가요..?

참.. 어이가 없어서..

회장님이 이런일 당하셨다는 얘기 들었을땐.. 저도 그러려니 싶었습니다만..

제가 당하고 보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

 


관리소장 오늘 아침 조회시간시 관리소장이 교육을 시켰습니다.
정상적인 절차를 통하여 민원을 접수하도록 하겠습니다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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