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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석우 날짜 2024-02-08 05:19:15 조회 204
제목   수경 연못 과학적 정화 방법 제안

1.현 실태 :

241월 약 한 달 정도 경비반장 교체 등의 이유로 [연못 물 가두었다 빼기] 작업을 소홀히 하여 연못 바닥에 이물질이 많이 쌓여 있고, 심지어 일부 구간에서는 인분을 뿌린 것 같이 이물질이 떠오르고 있음.

 

2. 관찰 사항

이물질이 가장 많이 쌓이는 구간은 상단 분수를 통해 섞여서 분출되는 이물질이 물의 흐름이 약해 쌓이는 그늘막 기준 우측 상단과 와류의 속력 저하 시 물속에 떠 있던 모래가 가라앉아 발생하는 삼각주같이 수중펌프 작동이 중지된 후 물속에 섞여 있던 이물질이 엉기는 그늘막 앞쪽 부분임.

 

3. 과학적 정화 원리.

. 고정관념을 깨고 과학적으로 접근하라!!!

     과거 수경 연못 정화를 위해 돈 들여 용역 주었더니 물 빼고 

     고압 세척 후 돌을 닦아도 보았으나 한 달이면 도로아미타불을 경험

     하지 않았는가

     정상적인 [물 가뒀다 빼기] 시행 시 이물질이 연못 바닥에 그리 

     많이  쌓이던가?

 

. 물 가뒀다 빼기의 원리를 이해하라!!!!!

     물을 가두어 고수위를 유지한 상태에서 분수 및 수중펌프를 작동하

     여 물을 뒤집어 이물질이 섞이게 한 후 약 1시간 30분 배출하는 것

     임.

     1일 이물질 발생량보다 배수구를 통한 이물질 배출량이 많으면 

       맑은 연못이 유지될 것임.

     (고수위에서 바닥에 쌓인 이물질을 뜰망으로 휘젓고 훑어 내려 

        정화의 효과를 직접 확인하였음)

 

4. 과학적 정화 방법 제안 

. 나뭇가지형(오줌 싸개 형) 분수로 바꿀 수 없고 케이블 길이가 허락       한다면 수중 펌프와 분수의 위치를 교환해 보라.

   만약 케이블 길이가 짧아 수중펌프 위치를 바꿀 수 없다면 현위치에

   서 배출구 방향을 180도 바꾸어 보자.

   즉 삼각주의 발생원리를 배수구 쪽에서 만들어보자. 인분같은 것이 

   떠 오르더라도 배수구 쪽에서 떠로르면 배출이 더 쉽지 않겠는가?

     바닥의 오물 중 50%를 상류 쪽으로 퍼 올리며 효과적 정화를 기대

     하는 어리석음을 최소화 하자.

      360도 분출되는 분수가 반드시 상부에 위치하여야 하는가?

      최초 분수 설계는 2개 모두 오줌싸개형 이었고 배수구 쪽으로 분출        되었으며, 연못 설계자는 왜? 그렇게 설계하였을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


. 수중펌프를 상단으로 옮기고 분출 방향만을 조정하여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됨. (, 현재의 수중펌프 위치에서         분출 되는 방향에 이물질이 쌓여 있는가?/추후 이물질이 쌓이는 

     쪽으로 배출 방향 조정만으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 됨)

 

. 인위적 정화작업이 추가적으로 필요 시 (수중펌프의 배출구 쪽에 

     소화호스 + 노즐 연결이 가능 하다면) 고압 물줄기로 바닥의 이물질

     을 하부로 쏘아 흘려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됨.

     물빼기 직전 수중에 고압 분사하여 이물질을 최대한 섞어 배출하면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 1회 작업시간 60/ 3~4회 실시하면 바닥에

     쌓인 이물질 완전 제거 가능 판단됨

 

5. 결언

  제시한 방법론은 예산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니 어느 방법이  

  더 효과적이며 과학적인 방법인지 적극적 검토와 시도가 필요하다 

  할 것임. 


박석제 의견 감사합니다.
연못 수질관리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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