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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소개 > 관리소장 에게바란다
이름 이석우 날짜 2024-02-19 14:02:11 조회 218
제목   조경관리(특히 적송)에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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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조경관리 수준은 어느 정도로 평가하여야 할까요? 

2022년 한해에만 적송 두그루(101동 옆 한그루/생태연못 주변 한그루/그루 당 싯가 최소 700만원 이상 추정)를 잘라냈고, 현재 113동 서편 또 한 그루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23년도 잔듸에 제초제를 살포하여 적지 않은 면적에 잔듸가 고사하였습니다.

또한 113동 놀이터 부근의 조경석 사이의 휘양목 5그루???가 덩쿨 식물에 덮여  죽어 잘라 냈습니다.

단풍나무와 목련, 벗나무는 개미가 줄기에 굴을 파 놓은 게 많습니다..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내용 중 <조경관리>는 없습니다.

그러기에 소장이 조경관리의 전문가도 아닌데 어쩔 수 없었다 할 수 는 없을 것입니다.


위와같이 조경관리가 잘 안 된 원인은 전문성 문제가 아니라 관심의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정보화 시대입니다.

예를들어 <넝쿨이 뒤덮어 휘양목이 고사한 것>은 필자가 어린이 놀이터 부근의 연산홍을 덮고 있는 넝쿨을 제거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고, 그 때 제거하였습니다. 

그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정원수가 덩쿨식물에 의하여 고사하였다는 것은  소장과 회장의 순찰 시 혜안이 부족하고(심부재언시이불견/ 마음이 없으면 보이는 것도 보지 못한다) 또한 시키는 것만 하는 직원들의 피동적 자세가  큰 문제일 것입니다.

 

인터넷에 <잔듸관리> 검색어를 입력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제초제 살포 시 잔듸용 제초제 정보가 있음에도 일반 제초제를 살포했다는 행위를 필자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소나무 고사 문제는 입대회 및 관리실 관심 소홀이 원인이라 감히 얘기할 수 있습니다.

우선 101동 옆 소나무 고사 원인은 2021년 진단 결과 뿌리의 활착이 되지 않아서 이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다른 소나무의 뿌리 상태는??? 이라는 의구심을 갖고 전문인들에게 자문을 구하여야 했습니다.

2023년 10월 중순 경 113동 서편 소나무 상태에 대해서 필자가 소장에게 언급하였을 때, 소장님은 계절적 요인에 의한 갈변이라 확신하였습니다.

이 때 나무병원의 진단을 받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에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2024년 2월 14~15일 인터넷에서 <소나무 관리> <소나무 시비> 등을 검색하고 나서 느낀 점은 

소나무 분재에 17년 동안 분갈이 한번도 않하고 거름도 한번 주지 않은 것과 같다는 생각입니다.(관리실에서 봄철 수목주사 외 시비는 했었는지 몰라도 수선비 항목에서 지출내역을 보면 글쎄요....)

17년 동안 토양에 시비(施肥)를 적절히 하지 않았다면 모래밭에 소나무 심어논 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물론 관리실에서 수목에 영양제 주사도 시행하였지만, 뿌리에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는 시비(施肥)와 다른 것이며, 시비의 방법도 줄기 주변을 파고 주는 방법과 천공 후 구멍에 깊이 시비하는 방법의 효과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미 소나무 뿌리 주변의 17년 동안 영양분을 빨아 생육하였는데 17년 경과한  뿌리 주변의 흙에 영양분이 남아 있을 것이며 잔뿌리가 나오겠습니까?

 

위의 이미지 및 첨부물은 2019년 경쟁 입찰 시 <남부건업>에서 제시한 <회사소개 및 사업제안서> 35쪽 내용입니다. 

제안서 14쪽에서는 조경기사 2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이 조경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과연 남부에서 병충해 방지에 대하여 조경수 시비에 대하여 잔듸 관리, 제초에 대하여 첨부 제안서 대로 어떤 관리를 해 왔는지 궁금합니다.

 

이러하기에 필자가 답답하다는 것입니다.

 

◈ 관심 요구사항 

1. 제안서 내용대로 주기적인 남부건업의 관리지원 요청 및 관리

2. 조경관리 전문가에게 모든 적송에 대하여 최소한 소나무 시비 의뢰(가급적 천공 시비가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되나 전문가 의견에 따라 시행/ 시비시기는 2월말에서 3월 초가 최적이라는 정보가 있으니 참조.

3. 주기적인 소나무 생육 상태 검진 용역 검토.

4. 106동 및 107동 트랙 주변의 정원수 잘라낸 장소에 어린 목련 묘목 식재 검토(현 목련 줄기를 개미가 파 먹어 2~3년 내 고사할 것으로 사료됨에 따라 대체 묘목 식재 필요) 

5. 조경을 소홀히 할 바에야 빌라에 가서 살지 왜? 아파트를 선호하는지 동대표님들 설득/관심촉구 필요.

 


파일   KakaoTalk_20240219_133509237.jpg [346.46 KB] KakaoTalk_20240219_133509237.jpg
박석제 네 나무병원에서 소나무 생육 환경이 좋지않다는 의견을 받았으며 일회성 재생조치보다 1년단위 관리를 위한 견적 및 자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모든 소나무 관리는 과도한 지출이 나가기 때문에 선별해서 해야할 것입니다.
113동 소나무는 6개월전에 병충해주사와 봄에 영양제 수간주사를 실시하였고 11월 수목전지 당시
가지끝부분 갈변을 스카이작업 전지작업 직원에게 확인해달라고 하였고 병충해는 없다는 진단을 받아 갈변현상으로 판단했습니다. 갈변된 가지는 솎아내었고 2달정도 유지하다 이번에 수세가 갑자기 쇠약해져 긴급히 재생치료를 하였습니다.   (2024-02-20)
이석우 나무병원 관계자에 의하면 병충해 백신 수간주사는 3년에 1회 하면 되고, 이 수간 주사 하나로 응애/깍지벌레/제선충 등에 효과가 있기에 별도의 소독액 분무 살포는 필요치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병충해 백신은 3년 주기 절대적 필요하다 생각하며,

시비는 유박퇴비를 자체적으로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남부건업의 전문가 조언/ 또는 경남수목원에 질의/ 조경전문업체에 용역의뢰 시 기술 터득 효율적 방안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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