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1일 (화) 맑음. 관찰 중점/ 그늘막 앞 쌓인 이물질 뜰망으로 훑어 내림 시도. 1730분 경 그늘막 앞에서 보니 배수구 쪽 연못가에 이상한 부유물이 보였다. 뜰망으로 건져 확인결과 부패되어 반쯤 해체된 비단이였다. 풀속에 들어가 죽어 부패/해체되면서 떠 오른 것으로 생각된다. 지금까지 30~35센티 실종된 비단이 4마리중 3마리는 왜가리가 먹지도 못하고 부리로 찍어 죽여 사체로 발견된 것이다. 안타깝다. 지못미~~~ 108동 지붕에 올무 설치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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