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가둠 11시, 배수구 개방 오후 2시, 실험 중점 : 중심부 이물질 퇴적 정도 판단 및 분수 작동 시 360도 분출 되는 이물질의 발생 위치/원인 파악 1. 분수 정지/ 펌프 작동 후, 중심부에 밥 덩이를 뭉쳐 던져 보았다. 고기들이 모여들며 활발히 먹이 활동하는 동안 주위에 이물질이 많이 발생하 여 탁도가 높았으며, 수중펌프 흡입구 쪽으로 흘러감을 목격하였다. 결국, 분수로 배출되는 이물질은 장기간 중심부에 쌓인 이물질이 분출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중심부 뜰망으로 쌓인 이물질 제거 필요 인식함) 중심부 이물질은 지난해 떨어진 낙엽이 썩어 발생한 것 등으로 추정함. 2. 27일 동안 관찰 결과 가. 이물질 배출은 부유상태로 배출되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고, 고수위에서 많은 물이 단시간 내 배수될 때 섞여 배출되는 것이 효과적임을 확인하였 다. ( 물 가뒀다 빼기 지속적 운영 필요) 나. 떠오르는 뭉게구름 형태의 두꺼운 부유물은 조경석이나 바닥 자갈에 두껍 게 쌓인 이물질이 수온 상승 시 가스를 발생하며 떠오른다. 다행인 것은 펌프 작동시 물의 흐름에 따라 그늘막 앞쪽에 쌓이기 때문에 뜰망으로 훑어 내는 작업 구간이 적으며 주 1~2회 정도의 작업이면 충분 하고, 1회 작업 소요시간 10분이면 족하다( 배수구 개방 직후 고 수위 상태 에서 수중 펌프 작동하고 노 젓듯이 아래쪽으로 훑어 내리면 됨) 나. 엷게 떠 오르는 부유물은 분수 정지 시 상단으로 배출된 이물질이 물의 흐 름에 따라 배수구 쪽으로 흐르다가 펌프 정지시 거의 정지 상태로 되며, 분수 작동 시 깨지며 저수위에서 배출 되는 양은 극히 적다. 다만 연못내에 서 순환될 뿐이다. 다. 연못 바닥의 자갈이 보이는 부분이 점점 넓어진다는 것은 물 가뒀다 빼기 시험운용 기간 동안에 자갈 사이에 쌓여 있던 이물질이 많이 배출되었다는 증거라 할 것이다. 3. 소장님은 기사에게 낚시용 원피스 장화 착용코 뜰망이용 연못 중심부 이 물질 제거 작업지시/ 또는 분수 마개 제거 후 중심부로 분수 배출구를 고정 후 고압으로 이물질 하부로 불어내기 작업을 시도하여 주시길 제언합니다. (수위가 낮을 때 작업하여도 무방함. 하부 쪽으로 불어 낸 이물질은 다음날 물 가뒀다 빼기 시 모두 배출 될 것으로 판단함) 중심부 이물질 제거 시 분수에서 360도 배출되는 이물질은 적어질 것이며, 분수 정지 시 떠오른 엷은층의 부유물은 훨씬 적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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