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맑음) 1. 왜가리는 계속 날아와 108동 지붕에서 머물다 간다. 그물망 덮은 후 아직까지는 연못으로 내려오는 것을 목격하지 못했다. 108동 지붕위에 앉아 있는 왜가리를 까마귀 3마리가 포위하고 왜 내 구역에 침입했는냐 30여분 짖어대며 위협을 가하였지만 왜가리는 꿈적도 하지 않는다. 결국 까마귀가 물러갔다. 2. 11일 19시 먹이주며 비단이 점호??? 홍백 대장 1, 금순이 4, 은순이 1, 그물망 덮고 나서는 추가 손실이 없다. 3. 수면상에 엉기는 부유물은 약간 있으나, 물 가뒀다 빼기 효과는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하지만 더 관찰 예정. 여전히 연못가 워러코인에 인분을 뿌린 것 같은 부유물이 엉킨다. 야간에 고기들이 먹이 활동을 하면 주변 바닥에 가라앉아 아쉽다. 분수 분출구 교체 시 이물질은 더 많이 배출될 것이고, 효과적일 것이다. 4. 물가뒀다 빼기 임무부여 : 배수구 차단은 1초소 근무자가 0630시, 개방은 10시 4초소 근무자에게 임무부여하여 시행중, 10시~1050시 분수작동/1010~1100시 펌프 작동은 타이머 자동 세팅. 만수위에서 평상수위에 이르는 1시간 동안 이물질이 물에 섞여 배수될 때 최대한 배출도록 하여 정화하는 방법이 최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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