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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석우 날짜 2022-06-12 09:12:55 조회 168
제목   수경연못 관찰일지-8(시스템에 의한 관리)

6월 12일(맑음)  

1. 왜가리는 계속 날아와 108동 지붕에서 머물다 간다. 

그물망 덮은 후 아직까지는 연못으로 내려오는 것을 목격하지 못했다. 

108동 지붕위에 앉아 있는 왜가리를 까마귀 3마리가 포위하고 왜 내 구역에 침입했는냐  30여분 짖어대며 위협을 가하였지만 왜가리는 꿈적도 하지 않는다. 결국 까마귀가 물러갔다.

 

2. 11일 19시 먹이주며 비단이 점호???

   홍백 대장 1, 금순이 4, 은순이 1, 그물망 덮고 나서는 추가 손실이 없다.

 

3. 수면상에 엉기는 부유물은 약간 있으나, 물 가뒀다 빼기 효과는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하지만 더 관찰 예정.

여전히 연못가 워러코인에 인분을 뿌린 것 같은 부유물이 엉킨다.

 야간에 고기들이 먹이 활동을 하면 주변 바닥에 가라앉아 아쉽다.

 분수 분출구 교체 시 이물질은 더 많이 배출될 것이고,  효과적일 것이다.

 

4. 물가뒀다 빼기 임무부여 :

배수구 차단은 1초소 근무자가 0630시, 개방은 10시 4초소 근무자에게 임무부여하여 시행중, 

10시~1050시 분수작동/1010~1100시 펌프 작동은 타이머 자동 세팅. 

만수위에서 평상수위에 이르는 1시간 동안 이물질이 물에 섞여 배수될 때 최대한 배출도록 하여 정화하는 방법이 최상일 것이다.

 


한성동 6월 동대표 회의시 수경연못 메뉴얼에 따라 관리필요성 동대표 모두 공감   (2022-06-16)
홍태원 조깅로와 연접한 수경연못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많은 불편이 예상됩니다. 입주민의 한사람으로써 관리필요성에 매우 공감합니다.   (2022-06-16)
이석우 핵심은 의사결정 과정이 정상적이냐 즉 입주민이 제공한 정보가 동대표들에게 가감없이 제공되었으며 동대표들이 함께 숙의한 의사결정 있었느냐와 그런 가운데 과학적/합리적 판단의사결정이 이루어졌느냐인 것입니다.
누가 그렇게 그물망 치는 것을 그렇게 반대했으며, 아까운 30~35센티 비단이를 왜가리 먹이로 또는 왜가리에게 찍혀 죽어가야 했는지, 그물망 치고 나서 왜가리 침입은 아직까지 없었습니다. 왜 그리 예측을 못하고 소 잃고 외양간고쳐야 하는지...
물속에서 똥물을 치운다고 상류로 퍼 올리는 것이 일반 상식에 반하며 과학적이 아니라는 의견을 무시하고 공개적 답변도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또 하나는 동대표들이 입주민과의 직접 소통의 방식인 홈피를 보지도 않는 무관심이다는 것입니다.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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